목차

설지아 카페
탐방 후기 "산 속 텐트에서 마시는 금정산뷰 커피"
"캠핑장 같은 카페가 금정산이랑 정말 잘 어울려요
— 새소리 들으면서 방갈로에서 쉴 수 있는 커피숍"
— 실제 방문 후기
금정산 북문로를 따라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오면 나타나는 설지아의 첫인상은 노출 콘크리트 벽면에 새겨진 삼각형 로고입니다. 텐트 삼각형 모양을 형상화한 로고가 카페의 정체성을 단번에 드러냅니다. 건물 1층은 통창 유리로 뒤덮여 있어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고, 2층 루프탑에는 노란빛이 감도는 방갈로 텐트들이 즐비하게 줄지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 당일 주말임에도 안내원 덕분에 큰 혼선 없이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 카페명 | 설지아 (CAFE SEOLJIA) |
| 주소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62 |
| 전화 | 010-4441-9081 |
| 영업시간 | 하절기(3~10월) 11:00~20:00 / 동절기(11~2월) 11:00~19:00 |
| 라스트오더 | 하절기 19:30 / 동절기 18:30 |
| 주차 | 전용 주차장 있음 · 주말 주차 안내원 상주 |
| 1인 1주문 | 필수 (메뉴판 NOTICE 명시) |
| 공간 구성 | 통창 실내(1층) · 1층 방갈로 야외존 · 2층 루프탑 방갈로 · 토끼 체험존 |
| 방갈로 이용 | 선주문 & 결제 후 좌석 배정 · 최대 2시간 10분 |
| 반려동물 | 야외 좌석 동반 가능 |
| 동물 체험 | 토끼 먹이주기 체험존 별도 운영 (무료 추정) |
| 가격대 | 아메리카노 5,500원 / 시그니처 음료 6,000~7,500원 / 스무디 6,500~7,000원 |
토요일 오후 2시경 방문 기준으로 1층 방갈로 텐트와 2층 루프탑 텐트 모두 상당수 이용 중이었습니다. 실내 자리는 여유가 있었고, 기다림 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초봄 사이 방문이라 방갈로 텐트 내부에 별도 난방은 없었고, 담요가 비치된 텐트도 있었습니다. 1인 1주문이 필수이므로 일행 모두 메뉴를 주문해야 합니다.
텐트존 중앙에 자리 잡은 원형 블록 모닥불대는 설지아 야외 공간의 심장입니다. 장작이 넉넉하게 쌓여있고, 방문 당일에도 모닥불이 피워져 있어 주변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손을 녹이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불기운 옆에서 커피 한 잔을 들고 앉아 있으면 실제로 캠핑을 온 것 같은 기분이 강하게 듭니다.
자갈 바닥이 전체 야외존을 이루고 있고, 태양광 랜턴들이 자갈 길을 따라 늘어서 있어 저녁 시간대의 분위기가 특히 아름다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텐트들은 번호가 붙어 있어 주문 후 배정받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모닥불대는 별도 비용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텐트 내부에 비치된 장작을 가져다 쓰는 유료 서비스가 있을 수 있으니 현장 안내판 확인이 필요합니다. 겨울~봄 초입에는 모닥불 옆 자리가 매우 인기이므로 오픈 직후 방문을 권장합니다.
카페 한편에 토끼 먹이주기 체험존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흰 토끼, 회색 토끼 등 여러 마리의 토끼들이 울타리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당근을 들고 앉아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 웹사이트나 SNS에서 크게 홍보하지 않는 숨겨진 공간이라 방문 전에는 몰랐던 '보너스'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토끼를 손으로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라면 이 체험존만으로도 설지아를 다시 찾을 이유가 생깁니다. 안내판에는 이용 수칙이 한국어로 명시되어 있으니 방문 시 확인하세요.
현장에서 확인한 바로는 토끼 먹이주기 체험은 별도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먹이(당근)는 카운터 또는 체험존 입구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토끼들은 아이들에게 익숙해져 있어 도망치지 않고 가까이 다가오는 편입니다. 어린 아이 동반 가족에게 강력 추천하는 설지아만의 차별점입니다.
| 카테고리 | 메뉴명 | 가격 | 추천도 |
|---|---|---|---|
| Coffee | 설지아 라떼 (시그니처) | 6,000원 | 강추 ★★★ |
| Milk | 쑥 라떼 | 7,000원 | 강추 ★★★ |
| Milk | 흑임자 라떼 | 7,000원 | 추천 ★★ |
| Milk | 미숫가루 라떼 | 7,000원 | 추천 ★★ |
| Tea | 레몬유자차 / 대추차 | 6,500원 | 무난 ★★ |
| Ice cream | 밀크 / 오레오 / 딸기 아이스크림 | 5,500~6,500원 | 인기 ★★ |
| Smoothie | 쑥떡 / 딸기 / 블루베리 스무디 | 7,000원 | 추천 ★★ |
| Kids | 베이비치노 / 초코밀크 | 3,500~5,500원 | 아이용 ★★★ |
① 1인 1주문 필수 — 동행인 모두 최소 1개씩 주문해야 합니다.
②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변경 +500원 — 디카페인으로 변경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③ 아이스크림라떼 카라멜소스 추가 +500원 — 아이스크림라떼 주문 시 카라멜 소스 추가 가능.
④ 하절기(3~10월)와 동절기(11~2월) 영업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직접 방문해본 결과, 2층 루프탑 텐트가 더 탁 트인 금정산 뷰를 자랑합니다. 1층 텐트는 모닥불대와 가까워 분위기가 더 아늑하고 캠핑스럽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다면 2층을, 겨울처럼 쌀쌀한 날에는 모닥불 근처 1층 텐트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주말 오픈 직후 방문 시 2층 루프탑을 우선 요청해보세요.
— 2026.03.15 직접 방문 후기
— 방갈로·모닥불·토끼까지
경험 자체가 메뉴인 카페
설지아는 직접 방문해보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노출 콘크리트와 통창이 어우러진 실내 공간, 1·2층 이중 구조의 방갈로 텐트존, 중앙을 지키는 모닥불대,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토끼 체험존까지 — 단순히 커피를 마시러 가는 곳이 아니라 하나의 경험 공간으로 기획된 카페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료 가격은 6,500~7,500원 선으로 적당하고, 1인 1주문이 필수인 점도 합리적입니다. 단점이라면 자차 없이는 방문이 어렵다는 점. 하지만 금정산 드라이브와 함께 묶어서 방문하면 반나절 코스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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